히말라야 14좌 완등자 중 한국인이 최다

히말라야 14좌 완등자 중 한국인이 최다

2010.04.27. 오후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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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대장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8,000m 이상급 14개 봉우리 완등에 성공하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4명의 14좌 완등자를 배출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0년 7월 K2에 오르면서 14좌를 완등한 것을 시작으로 불과 10년 만에 이룬 쾌거입니다.

엄 대장에 이어 2001년 7월 박영석 대장이, 2003년 7월에는 한왕용 대장이 14좌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는 라인홀트 메스너가 1986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오르는 등 모두 3명의 산악인이 완등했고 폴란드와 스페인도 2명씩 완등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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