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 두 번째 시니어무대 출전

'체조요정' 손연재, 두 번째 시니어무대 출전

2010.05.04.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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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기대주 손연재 선수가 오는 7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체조연맹 월드컵시리즈에 출전해 시니어 무대 적응력을 높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연맹이 주관하는 월드컵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손연재는 시니어 무대 데뷔전이었던 지난 3월 대표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이어진 국제대회에서 12위에 오르는 등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회 출전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손연재 선수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녹취: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저번 시합에서 실수나 이런게 많이 나와서 실수 줄이려고 연습 많이 했고요. 작품 같은 것도 다듬어서 연습 많이 했어요. 그리스 대회보다 개인기록도 많이 향상되고 또 경험도 저번에 많이 쌓았고 하니까 더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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