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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가 목에 건 금메달을 국가기록원에 영구보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국민적 영웅이 된 김연아의 금메달을 비롯해 대회 당시 드레스와 스케이트 부츠 등은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실사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국가적 사료라는 결정이 내려지면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행정박물류 서고에 '김연아 섹션'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기록원은 또 다음 달초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김연아의 금메달을 포함한 올림픽 관련 물품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국민적 영웅이 된 김연아의 금메달을 비롯해 대회 당시 드레스와 스케이트 부츠 등은 국가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실사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국가적 사료라는 결정이 내려지면 국가기록원 민간기록물 행정박물류 서고에 '김연아 섹션'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기록원은 또 다음 달초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국제기록문화전시회'에 김연아의 금메달을 포함한 올림픽 관련 물품을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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