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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가 시즌 2승 째를 챙기면서 아시아투수 통산 최다승에 1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박찬호는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3 대 3 동점이던 5회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9 대 5 승리를 이끌었고, 통산 122승째를 거뒀습니다.
박찬호는 이로써 지난 2008년 은퇴한 노모의 기록 123승 경신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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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탬파베이와 홈 경기에 3 대 3 동점이던 5회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9 대 5 승리를 이끌었고, 통산 122승째를 거뒀습니다.
박찬호는 이로써 지난 2008년 은퇴한 노모의 기록 123승 경신을 눈앞에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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