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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 선수들이 구단에서 방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흥국생명 권관영 단장은 YTN과 통화에서 범죄 행위로 회사와 팬에게 누를 끼친 만큼 수사 결과와 관계 없이 해당 선수 2명을 팀에서 내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단장은 해당 선수들을 상대로 수차례 승부조작 가담 여부를 조사했지만, 검찰 수사를 받기 전까지 협의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남자 선수들의 경우 4명이 배구계에서 영구제명됐고, 1명이 일시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흥국생명 권관영 단장은 YTN과 통화에서 범죄 행위로 회사와 팬에게 누를 끼친 만큼 수사 결과와 관계 없이 해당 선수 2명을 팀에서 내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단장은 해당 선수들을 상대로 수차례 승부조작 가담 여부를 조사했지만, 검찰 수사를 받기 전까지 협의 사실을 강하게 부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승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남자 선수들의 경우 4명이 배구계에서 영구제명됐고, 1명이 일시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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