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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등 SNS 상에서 최강희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난해 물의를 일으킨 기성용 선수가 오늘 귀국해 자신의 행동을 공식 사과합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강희 전 감독과 축구팬에게 공개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 선수와 함께 최강희 전 감독을 찾아 직접 사과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최 전 감독이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7월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감독을 조롱한 사실이 드러나 축구협회로부터 엄중한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축구협회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현장 인터뷰를 통해 최강희 전 감독과 축구팬에게 공개적으로 사죄의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 선수와 함께 최강희 전 감독을 찾아 직접 사과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최 전 감독이 거부해 무산됐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7월 페이스북을 통해 최강희 전 감독을 조롱한 사실이 드러나 축구협회로부터 엄중한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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