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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소 이닝을 기록하며 시즌 15승 달성에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안타 5개를 맞고 4점을 내준 뒤 2회 구원 투수로 교체됐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3km에 그쳤고, 체인지업과 커브 등 변화구 제구도 흔들리면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시절과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류현진이 1이닝만을 던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저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9대 0 완승을 거두고 지구 선두 다저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김재형 [jhkim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안타 5개를 맞고 4점을 내준 뒤 2회 구원 투수로 교체됐습니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3km에 그쳤고, 체인지업과 커브 등 변화구 제구도 흔들리면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습니다.
한화 시절과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류현진이 1이닝만을 던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저스 구단은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왼쪽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마운드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에선 샌프란시스코가 9대 0 완승을 거두고 지구 선두 다저스를 1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
김재형 [jhkim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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