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날씨 속 치열한 샷 대결

쾌청한 날씨 속 치열한 샷 대결

2014.09.13. 오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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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YTN·볼빅 여자 오픈이 충청북도 음성의 코스카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캐스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일단 경기 치르는 데 날씨는 무척 좋습니다.

하늘이 참 맑고요.

햇살이 그야말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낮동안 다소 더운데요.

여기에 가끔씩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경기 치르기 참 좋습니다.

YTN-볼빅 오픈 이틀째, 지금은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프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치열한 샷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요, 김자영, 김하늘 등 배테랑 선수들을 비롯해서 신인 선수들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장이 총 6,600야드로 올 시즌 열린 대회 중 두 번째로 길기 때문에, 선수들이 시원한 장타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YTN-볼빅 여자 오픈은 올시즌 KLPGA 대회 중 충청북도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인데요.

지역 팬들에겐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기분 좋은 가을 날씨가 함께 하겠습니다.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이나 또 구경하는 갤러리들에게도 아주 최상의 조건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충북 음성의 코스카 골프장에서 YTN 차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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