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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프로골퍼인 나상욱이 사실혼 파기로 법적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나상욱의 약혼녀로 알려진 A씨의 모친은 변호인을 통해 A씨가 지난해 12월 약혼을 했고, 1년 이상 나상욱과 투어를 함께 다니며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지만, 지난 9월에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오늘 대구지방법원에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A씨의 모친은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한국오픈이 열리는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상욱의 약혼녀로 알려진 A씨의 모친은 변호인을 통해 A씨가 지난해 12월 약혼을 했고, 1년 이상 나상욱과 투어를 함께 다니며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지만, 지난 9월에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오늘 대구지방법원에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A씨의 모친은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한국오픈이 열리는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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