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미네소타, 양현종 최고응찰"

미국 언론 "미네소타, 양현종 최고응찰"

2014.11.23. 오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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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투수 양현종의 포스팅 금액이 기대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언론이 최고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으로 미네소타를 지목했습니다.

미국 NBC스포츠는 "미네소타가 양현종의 포스팅 최고 응찰액을 제시했다"고 보도했고, 이에 앞서 미네소타 지역 언론도 "미네소타의 양현종 영입이 거의 성사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양현종의 소속팀 KIA는 포스팅 결과를 수용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양현종은 미국 도전을 계속 추진하고 싶다는 입장입니다.

KIA 구단과 양현종은 오늘 광주에서 만나 입장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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