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로이터 선정 '올해의 재기 선수' 선정

안현수, 로이터 선정 '올해의 재기 선수' 선정

2014.12.19.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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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해 소치 동계올림픽 3관왕에 오른 안현수가 로이터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재기 선수'로 뽑혔습니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는 이후 부상과 소속팀 해체 등으로 은퇴 위기에 몰리자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올해의 남녀 선수로는 PGA 투어 최우수선수 로리 매킬로이와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2관왕 이레인 뷔스트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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