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축구선수는 호날두"

"올해 최고의 축구선수는 호날두"

2014.12.25. 오후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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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리오넬 메시에 밀려 2인자에 머물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지만 올해는 메시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이 선수와 미디어 관계자 등 전문가 70여 명에게 평가를 의뢰한 결과입니다.

호날두는 평점 2천899점으로 2천801점을 얻은 메시를 따돌렸습니다.

손흥민은 110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골프 경기장에서 골프채 대신 발로 축구공을 커다란 구멍에 넣습니다.

미국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풋 골프'입니다.

[인터뷰:제니퍼 하퍼, 풋골프 협회 관계자]
"골프에 사용되는 어려운 클럽(?)을 배울 필요도 없고, 공을 보고 차면 됩니다.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죠."

골프인구가 줄어들면서 풋골프는 골프장의 새로운 수익원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퍼들이 수영복 대신 산타복장을 입고 시원하게 물살을 가릅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핑 산타' 행사에는 5백 명의 서퍼들이 참가했고,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암환자와 불우이웃 돕기에 쓰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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