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바람 빠진 공' 논란 확산

NFL '바람 빠진 공' 논란 확산

2015.01.22.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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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에 진출한 미국프로풋볼 뉴잉글랜드가 바람 빠진 공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인디애나폴리스와의 콘퍼런스 결승에서 뉴잉글랜드가 사용한 공 12개 가운데 11개에 바람이 빠져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스포츠는 앞서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도 공의 공기압이 평소와 달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NFL 사무국이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뉴잉글랜드의 슈퍼볼 진출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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