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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죠.
다음 목표는 당연히 승리를 통한 결승행 티켓 획득입니다.
한국은 1988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도전인 셈인데요.
참 오래 걸렸습니다.
다음 4강전은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인데요.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이란 혹은 이라크입니다.
먼저 이란을 만난다면 갚아야할 '큰 빚'이 있습니다.
최근 연달아 3번을 패한데다 최종예선 당시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우리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려 새로운 숙적으로 등장했지요.
한 네티즌은 이란을 만난다면 '주먹 감자'를 으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라크도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1972년과 2007년 대회에서 이라크를 상대했지만, 모두 승부차기 패배였기 때문입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내일 캔버라에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한국은 누가 되든 좋다, 누가 올라와도 빚을 갚고 과거를 청산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4강을 넘어서면 결승전 상대도 누가 될지 관심인데요.
중국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호주가 중국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는데요.
전문가들은 일본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결승전이 한·일전이 될 확률도 있고, 개최국과 맞붙는 화끈한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란이나 이라크에게 진 빚부터 시원히 갚아야겠지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죠.
다음 목표는 당연히 승리를 통한 결승행 티켓 획득입니다.
한국은 1988년 대회 이후 27년 만에 도전인 셈인데요.
참 오래 걸렸습니다.
다음 4강전은 오는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인데요.
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이란 혹은 이라크입니다.
먼저 이란을 만난다면 갚아야할 '큰 빚'이 있습니다.
최근 연달아 3번을 패한데다 최종예선 당시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우리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려 새로운 숙적으로 등장했지요.
한 네티즌은 이란을 만난다면 '주먹 감자'를 으깨달라고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라크도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1972년과 2007년 대회에서 이라크를 상대했지만, 모두 승부차기 패배였기 때문입니다.
이란과 이라크는 내일 캔버라에서 '끝장 승부'를 펼치게 됩니다.
한국은 누가 되든 좋다, 누가 올라와도 빚을 갚고 과거를 청산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4강을 넘어서면 결승전 상대도 누가 될지 관심인데요.
중국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호주가 중국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일본과 아랍에미리트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는데요.
전문가들은 일본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결승전이 한·일전이 될 확률도 있고, 개최국과 맞붙는 화끈한 경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이란이나 이라크에게 진 빚부터 시원히 갚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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