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합류...슈틸리케호 1천 명 앞에서 공개 훈련

차두리 합류...슈틸리케호 1천 명 앞에서 공개 훈련

2015.03.29.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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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오픈 트레이닝' 행사로 치러진 훈련에는 1천 명의 팬이 찾아와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뉴질랜드전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차두리도 오늘(29일) 합류해 마지막 A매치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표팀 은퇴를 앞둔 차두리 선수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인터뷰:차두리, 축구 국가대표]
"누구나 꿈꾸는 마지막 대표팀 은퇴를 감독님이 현실로 만들어줬기 때문에 굉장히 뿌듯하고요. 굉장히 행복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됐어요. 행복한 축구선수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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