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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김세영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메이저리거 한인 삼총사가 부진한 가운데 다저스의 커쇼는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선아 기자입니다.
[기자]
아쉽게 메이저대회 첫 승을 놓친 김세영이 또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롯데 챔피언십 사흘째,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와중에도 꽤 먼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김인경에 한 타 앞섰습니다.
추격에 익숙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이번엔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세영, 김인경에 이어 박인비, 제니 신, 최운정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하면서 마지막 날 우승컵의 주인공은 또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세 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안았습니다.
6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2개 잡는 '불꽃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홈런 두 개를 허용하고 투구 수가 100개를 넘어선 것에 대해 스스로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시즌 아직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커쇼는 평균자책점을 5.84에서 4.42로 낮췄습니다.
등 통증으로 띄엄띄엄 출장 중인 추신수는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가 세 경기째 벤치를 지킨 가운데 피츠버그는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선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김세영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메이저리거 한인 삼총사가 부진한 가운데 다저스의 커쇼는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선아 기자입니다.
[기자]
아쉽게 메이저대회 첫 승을 놓친 김세영이 또다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롯데 챔피언십 사흘째, 김세영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와중에도 꽤 먼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김인경에 한 타 앞섰습니다.
추격에 익숙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이 이번엔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세영, 김인경에 이어 박인비, 제니 신, 최운정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하면서 마지막 날 우승컵의 주인공은 또 한국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LA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세 경기 만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안았습니다.
6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2개 잡는 '불꽃투'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홈런 두 개를 허용하고 투구 수가 100개를 넘어선 것에 대해 스스로 아쉽다고 평가했습니다.
올 시즌 아직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커쇼는 평균자책점을 5.84에서 4.42로 낮췄습니다.
등 통증으로 띄엄띄엄 출장 중인 추신수는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강정호가 세 경기째 벤치를 지킨 가운데 피츠버그는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YTN 이선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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