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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프로축구 마인츠의 구자철 선수가 리그에서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손흥민과 김진수는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선 후반 2분, 구자철이 통쾌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일본인 동료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록한 리그 다섯 번째 골입니다.
구자철은 팀의 결승골을 뽑아낸 뒤 후반 36분 교체됐습니다.
구자철 대신 투입된 삼페리오가 곧바로 추가 골까지 터뜨리면서, 마인츠는 2 대 0으로 쾰른을 완파하고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박주호 역시 90분 내내 수비진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3살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김진수는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해 각각 팀의 왼쪽 공격과 왼쪽 수비를 책임졌습니다.
손흥민은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시즌 18호 골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15분, 김진수가 후반 31분에 각각 벤치로 물러난 가운데,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찰하노글루와 키슬링의 연속 골을 앞세워 2 대 0으로 이기고 리그 4위를 확정했습니다.
YTN 최원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독일프로축구 마인츠의 구자철 선수가 리그에서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손흥민과 김진수는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해외축구 소식, 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선 후반 2분, 구자철이 통쾌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일본인 동료 오카자키 신지의 헤딩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문을 갈랐습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기록한 리그 다섯 번째 골입니다.
구자철은 팀의 결승골을 뽑아낸 뒤 후반 36분 교체됐습니다.
구자철 대신 투입된 삼페리오가 곧바로 추가 골까지 터뜨리면서, 마인츠는 2 대 0으로 쾰른을 완파하고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구자철과 함께 선발 출전한 박주호 역시 90분 내내 수비진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23살 동갑내기 절친 손흥민과 김진수는 양보 없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해 각각 팀의 왼쪽 공격과 왼쪽 수비를 책임졌습니다.
손흥민은 결정적인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시즌 18호 골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손흥민이 후반 15분, 김진수가 후반 31분에 각각 벤치로 물러난 가운데,
경기에서는 레버쿠젠이 찰하노글루와 키슬링의 연속 골을 앞세워 2 대 0으로 이기고 리그 4위를 확정했습니다.
YTN 최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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