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메시' 이승우, 바르샤 B팀 승격...성인 무대 도전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소속인 리틀 메시 이승우 선수가 성인팀으로 승격했습니다.

바르셀로나 B팀으로 승격한 이승우는 내일(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출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바르셀로나 B팀은 프리메라리가에 속한 FC바르셀로나 1군의 리저브 팀으로 리오넬 메시 등 바르셀로나의 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이승우가 유소년팀에서 성인팀으로 올라서면서 프리메라리가 데뷔도 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만, 이승우는 국제축구연맹 피파의 징계에 묶여 내년 1월 6일까지 공식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