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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사이클, 마라톤을 겨루는 '아이언맨 70.3 세계 챔피언대회'가 처음으로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세계트라이애슬론협회, WTC 승인 경기인 이번 대회는 수영 1.9km, 사이클 90km, 마라톤 21.1km 코스로, 올림픽 코스보다는 2배 이상 길고, 철인3종 경기 풀코스의 절반 정도 길이입니다.
30개 나라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는 맷 트라웃맨이 3시간57분52초 만에, 여자는 매리 베스 엘리스가 4시간16분1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트라이애슬론협회, WTC 승인 경기인 이번 대회는 수영 1.9km, 사이클 90km, 마라톤 21.1km 코스로, 올림픽 코스보다는 2배 이상 길고, 철인3종 경기 풀코스의 절반 정도 길이입니다.
30개 나라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는 맷 트라웃맨이 3시간57분52초 만에, 여자는 매리 베스 엘리스가 4시간16분1초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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