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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강국 중국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종목, 바로 축구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축구 강국 도약을 선언했지만, 올림픽 예선에서 3전 전패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수비수 8명이 이란 공격수 3명을 막습니다.
공에 시선을 뺏긴 수비진이 한쪽으로 몰리다 보니 수적 우세에도 실점을 허용합니다.
엉성한 수비 조직력으로 3골을 내준 중국은 올림픽 예선 최종전에서 이란에 3대 2로 졌습니다.
앞선 두 경기를 포함해 조별 예선 3전 전패, 중국의 올림픽 진출 꿈은 허무하게 좌절됐습니다.
3경기에서 무려 9골을 내줄 만큼 수비 조직력이 부실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축구 굴기, 즉 축구 강국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주역인 23세 이하 대표팀의 올림픽 예선 탈락 등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중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도 3위에 머물러 있어 탈락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중동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카타르가 3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고, 아시아 강호 이란도 예상대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D조에 속한 요르단도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호주를 3위로 밀어내고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면 요르단 또는 호주와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포츠 강국 중국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종목, 바로 축구입니다.
정부 차원에서 축구 강국 도약을 선언했지만, 올림픽 예선에서 3전 전패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 수비수 8명이 이란 공격수 3명을 막습니다.
공에 시선을 뺏긴 수비진이 한쪽으로 몰리다 보니 수적 우세에도 실점을 허용합니다.
엉성한 수비 조직력으로 3골을 내준 중국은 올림픽 예선 최종전에서 이란에 3대 2로 졌습니다.
앞선 두 경기를 포함해 조별 예선 3전 전패, 중국의 올림픽 진출 꿈은 허무하게 좌절됐습니다.
3경기에서 무려 9골을 내줄 만큼 수비 조직력이 부실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서 축구 굴기, 즉 축구 강국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주역인 23세 이하 대표팀의 올림픽 예선 탈락 등 결과는 신통치 않습니다.
중국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도 3위에 머물러 있어 탈락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중동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에서 중동 국가들은 순항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카타르가 3연승으로 8강행을 확정했고, 아시아 강호 이란도 예상대로 8강에 합류했습니다.
여기에 D조에 속한 요르단도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호주를 3위로 밀어내고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가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면 요르단 또는 호주와 대결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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