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500m 실격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500m 실격

2018.02.13. 오후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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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500m 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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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이 500m에서 아쉽게 실격 처리됐습니다.

최민정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인정돼 페널티를 받으면서 실격 처리됐습니다.

이탈리아 폰타나에 이어 네덜란드 케르토프가 은메달을, 캐나다 킴 부탱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최민정은 남은 1,000m와 1,500m, 3,000m 계주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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