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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강호 아르헨티나와 무승부를 끌어낸 아이슬란드의 경기가 아이슬란드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D조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은 아이슬란드의 TV 시청률은 99.6%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가 낸 이 집계에 따르면 16일 경기를 거의 모든 아이슬란드 국민이 시청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열린 스포츠 경기 가운데 아이슬란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를 꺾을 때의 시청률로 당시 58.8%를 기록했다.
러시아에서 시청률 소식을 접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은 자신의 SNS에 "99.6%의 시청률에서 0.4%는 축구장에서 경기 중이었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6일, D조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은 아이슬란드의 TV 시청률은 99.6%를 기록했다.
아이슬란드 공영방송 RUV가 낸 이 집계에 따르면 16일 경기를 거의 모든 아이슬란드 국민이 시청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열린 스포츠 경기 가운데 아이슬란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유로 2016에서 잉글랜드를 꺾을 때의 시청률로 당시 58.8%를 기록했다.
러시아에서 시청률 소식을 접한 아이슬란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은 자신의 SNS에 "99.6%의 시청률에서 0.4%는 축구장에서 경기 중이었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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