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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이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몰아넣으며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힘겹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E조 예선 2차전에서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코스타리카의 압박 수비를 뚫지 못하고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으로 6분이 주어지자 쿠티뉴가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브라질은 종료 직전 네이마르의 추가 골까지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라질은 1승 1무로 16강행 가능성을 높였고, 코스타리카는 2패로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라질은 E조 예선 2차전에서 경기 내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코스타리카의 압박 수비를 뚫지 못하고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으로 6분이 주어지자 쿠티뉴가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브라질은 종료 직전 네이마르의 추가 골까지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브라질은 1승 1무로 16강행 가능성을 높였고, 코스타리카는 2패로 조별 리그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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