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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vs 조직력...월드컵 4강팀들 핵심 무기는?
융통성 vs 조직력...월드컵 4강팀들 핵심 무기는?
Posted : 2018-07-10 18:39
앵커

유난히 이변이 속출한 이번 러시아 월드컵, 지금까지 생존한 팀들에겐 비결이 있겠죠.

FIFA가 4강에 오른 프랑스와 벨기에,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의 최대 강점을 발표했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피파 랭킹 상위권의 강팀들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FIFA가 4강팀의 '생존 비결'을 발표했습니다.

프랑스는 디디에 데샹 감독의 '맞춤형' 전술이 핵심 무기로 꼽혔습니다.

4-3-3 전술과 4-2-3-1 전술을 넘나드는 융통성에 더해, 빠른 음바페와 체격이 좋은 지루를 상대에 따라 활용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디디에 데샹 / 프랑스 대표팀 감독 : (벨기에) 공격은 매우 빠르다. 그래서 경기 초반 시나리오뿐 아니라, 경기가 진행하는 동안 변하는 상황에 대비해 선수들을 잘 준비시키려고 한다.]

프랑스의 4강 상대 벨기에는 '원 팀' 정신이 최대 강점입니다.

아자르와 루카쿠, 데브라위너가 이루는 화려한 삼각편대와 함께,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골 맛을 본 선수들이 9명이나 될 만큼 고른 활약이 돋보입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 벨기에 대표팀 감독 : 프랑스 같은 팀을 마주할 때 90분 동안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 팀에는 한 번에 최종 점수를 좌우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는 과거 선수 개인기에 의존하던 틀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한 끝에,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며 28년 만에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올렸습니다.

8강까지 터뜨린 11골 가운데 8골을 세트피스에서 만들어낼 정도로 '찰떡 호흡'을 뽐내는 만큼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모드리치와 라키티치 중심의 세계 정상급 미드필드를 갖춘 크로아티아.

적재적소에 찔러주는 패싱력에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갖춰 상대를 압도해왔습니다.

이 허리의 힘이 잉글랜드에도 통할지 관심인 가운데, 하루 앞서 진행되는 융통성과 조직력의 맞대결, 프랑스와 벨기에전 결과에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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