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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와 잦은 강수로 인한 일사량 부족으로 벚꽃 개화가 당초 예상보다 2∼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던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벚꽃이 개화했지만 내륙지방은 3월 중순 이후에 잦은 강수와 꽃샘추위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서울 윤중로에는 다음 달 9일에 벚꽃이 개화하겠고 영동지방도 평년보다 6일 정도 늦은 다음 달 중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화 후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서울의 경우 4월 중순이 지나야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됐던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벚꽃이 개화했지만 내륙지방은 3월 중순 이후에 잦은 강수와 꽃샘추위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서울 윤중로에는 다음 달 9일에 벚꽃이 개화하겠고 영동지방도 평년보다 6일 정도 늦은 다음 달 중순에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개화 후 만개까지는 일주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서울의 경우 4월 중순이 지나야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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