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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과 동해안에 이틀 동안 30cm 가까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이 지역에 눈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와 오늘 북강릉에 26.5cm의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해 대관령 23.1, 속초 17.5, 동해 16.4, 을진 5.1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의 눈은 밤 늦게 그치겠지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다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 동안 또다른 눈구름이 만들어지며 영동과 동해안에는 눈이 조금 더 내릴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상에 만들어진 눈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이 지역에 눈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와 오늘 북강릉에 26.5cm의 폭설이 내린 것을 비롯해 대관령 23.1, 속초 17.5, 동해 16.4, 을진 5.1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의 눈은 밤 늦게 그치겠지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 이어지다가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내일 낮 동안 또다른 눈구름이 만들어지며 영동과 동해안에는 눈이 조금 더 내릴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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