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서해안 약한 황사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서해안 약한 황사

2012.11.28. 오후 12: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현재 서울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중북부 일부 지방에만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낮까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5mm미만의 적은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간에는 최고 3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후 늦게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현재 백령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서해안에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내륙 지방에는 바깥 활동하는데 큰 지장은 없겠습니다.

오늘 추위가 잠시 주춤하고 있죠?

현재 서울 기온이 7.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높은 상태입니다.

그 밖의 지역 강릉 13.1도, 대구 12.1도 입니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들었는데요, 앞으로 기온이 좀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9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 10도, 대전도 10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추워집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토요일에는 영하 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