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꽃샘추위 누그러져...큰 일교차

낮부터 꽃샘추위 누그러져...큰 일교차

2013.03.04. 오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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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까지는 쌀쌀하겠지만, 낮부터 꽃샘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0.2도로 전시간보다 조금 올랐지만 쌀쌀함이 감돕니다.

츨근길은 따뜻하게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는데요.

서울 낮기온 8도로 예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이번 주는 갈수록 기온이 더 오르면서 봄기운이 점점 더 가득해지겠습니다.

특히 절기 경칩인 화요일을 지나, 금요일에는 서울 낮기온이 16도까지 오르면서 따뜻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만 간간이 지날뿐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있습니다.

오늘 낮부터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북부 일부엔 낮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 보다 2~3도 높은데요.

대전 영하 2.2도, 광주 영하 1.9도, 부산은 2도 가량 올랐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10도, 전주와 광주와 대전은 12도, 부산은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동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뱃길 이용하는 분들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무척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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