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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전국에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보다는 바람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제주 고산에는 초속 23.8m, 전남 홍도에도 23m의 무척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과 충남 태안에도 17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데요.
이에따라 현재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그밖의 남해안과 동해안으로도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상에서도 무척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전해상에 풍랑 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눈도 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이미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었고요 강원과 경기지방 곳곳에도 밤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면서 조금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 밖의 영동지방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서울에도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영동의 최고 50mm, 경북 동해안은 10~30mm, 그밖의 지방은 5~15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람도 오전부터 점차 약해지겠지만,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밤늦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지만 비보다는 바람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제주 고산에는 초속 23.8m, 전남 홍도에도 23m의 무척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과 충남 태안에도 17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데요.
이에따라 현재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그밖의 남해안과 동해안으로도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해상에서도 무척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어 전해상에 풍랑 특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눈도 대비를 해주셔야합니다.
이미 강원 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었고요 강원과 경기지방 곳곳에도 밤 9시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내일까지 15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면서 조금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그 밖의 영동지방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서울에도 진눈깨비가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영동의 최고 50mm, 경북 동해안은 10~30mm, 그밖의 지방은 5~15mm가 되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고,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람도 오전부터 점차 약해지겠지만,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밤늦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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