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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오늘 오후 6시 반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또 초속 20∼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전 해상과 제주도, 충청 이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풍랑특보와 강풍특보가 각각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북동진하는 강력한 저기압 영향으로 밤사이 해안과 해상에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고,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초속 20∼30미터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전 해상과 제주도, 충청 이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풍랑특보와 강풍특보가 각각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북동진하는 강력한 저기압 영향으로 밤사이 해안과 해상에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고, 강원 산간에는 15cm 이상의 폭설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해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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