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따뜻'...서울 19℃/ 대구23℃

오늘 어제보다 강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다행히도 내일은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는데요.

서울이 19도, 대구의 경우 23도까지 오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 한때 소나기가 예상되니까요,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른 가운데, 우리나라 상층으로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졌습니다.

지금도 중부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9도, 청주 8도, 대구 10도로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 높겠습니다.

서울 19도, 청주 21도, 대구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점차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일요일에는 서울 낮기온 21도까지 오르면서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난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