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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변덕이 유난히 심했던 지난달이 역대 세 번째로 쌀쌀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낮은 10.3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평균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2.5도 낮았고 역대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초부터 캄차카반도 부근에 키 큰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주변 기압계 흐름을 막아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돼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강수량은 75.5㎜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9도 낮은 10.3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세 번째로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평균기온은 10도로 평년보다 2.5도 낮았고 역대 두 번째로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달 초부터 캄차카반도 부근에 키 큰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주변 기압계 흐름을 막아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돼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강수량은 75.5㎜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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