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오늘 경남 합천과 김해의 기온이 30.2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틀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밖에도 밀양 29.7도, 대구 28.7도, 강릉 27.4도, 광주·대전 26도 등으로 대부분 평년 기온을 2∼6도가량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지방은 서울 21.3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데다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오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은 동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 영향권에서 동풍이 불어들면서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전주 26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강릉 18도, 속초 16도, 부산 18도 등으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진 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밖에도 밀양 29.7도, 대구 28.7도, 강릉 27.4도, 광주·대전 26도 등으로 대부분 평년 기온을 2∼6도가량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지방은 서울 21.3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데다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오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은 동쪽에 중심을 둔 고기압 영향권에서 동풍이 불어들면서 서울 등 중서부 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전주 26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평년보다 3∼4도 높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강릉 18도, 속초 16도, 부산 18도 등으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맑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진 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