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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상중인 23호 태풍 '피토'는 중국 동해안쪽으로 북상할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기상청은 중형급의 중간 태풍 '피토'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느린 속도로 북상중이며, 일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해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서해상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상청은 중형급의 중간 태풍 '피토'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65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의 느린 속도로 북상중이며, 일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진로는 다소 유동적이지만 중국 동해안으로 북상해 상하이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서해상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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