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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한다는 예보입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나 캐스터!
오늘 날씨가 종일 화창하던데 어떻습니까?
조금 더웠죠?
[기자]
오늘은 꽃나무 그늘을 찾게 되는 날씨였습니다.
무엇보다 봄볕이 무척 강해서 시민들은 선글라스와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 가리기에 여념이 없었고요.
기온도 전국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기온은 26.8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 25.5도, 서울 2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길게 이어진 고온현상 탓에 이곳 어린이대공원에도 각종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에 봄비가 내리면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비는 낮에 내리는 곳이 많겠고, 비의 양은 대부분 봄비답게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고 오후부터 바람까지 제법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4도로 오늘보다 8도나 낮겠고, 대전 17도, 대구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10도나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강원 산간에는 모레 새벽까지 최고 5센티미터의 눈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들어 다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동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터라 갑작스런 봄 날씨에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YTN 이세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때 이른 더위가 주춤한다는 예보입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세나 캐스터!
오늘 날씨가 종일 화창하던데 어떻습니까?
조금 더웠죠?
[기자]
오늘은 꽃나무 그늘을 찾게 되는 날씨였습니다.
무엇보다 봄볕이 무척 강해서 시민들은 선글라스와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 가리기에 여념이 없었고요.
기온도 전국적으로 많이 올랐습니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기온은 26.8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더웠고요.
대구 25.5도, 서울 21.9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도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길게 이어진 고온현상 탓에 이곳 어린이대공원에도 각종 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내일은 중부와 동해안에 봄비가 내리면서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비는 낮에 내리는 곳이 많겠고, 비의 양은 대부분 봄비답게 5밀리미터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상층의 찬 공기가 내려오고 오후부터 바람까지 제법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4도로 오늘보다 8도나 낮겠고, 대전 17도, 대구 22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10도나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강원 산간에는 모레 새벽까지 최고 5센티미터의 눈도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들어 다시 기온이 오르겠지만 2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는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동안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터라 갑작스런 봄 날씨에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건강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YTN 이세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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