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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12일째 이어졌던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의도 도로 위입니다.
기온을 직접 재보겠습니다.
온도가 2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강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은 이보다 3-4도 낮은 21도에 머뭅니다.
[인터뷰:김가송,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조금 더운 것 같은데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12일째 때 이른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경북 경산 낮 기온이 26.9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21.9도로 평년보다 8도나 높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낮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비가 내린 뒤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14도, 모레는 1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 기온을 되찾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더위를 식혀주는 비는 5mm 정도로 양이 많지 않겠지만 강원 산간에는 밤부터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웨더 정혜윤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12일째 이어졌던 고온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의도 도로 위입니다.
기온을 직접 재보겠습니다.
온도가 25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강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은 이보다 3-4도 낮은 21도에 머뭅니다.
[인터뷰:김가송,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조금 더운 것 같은데 그늘도 있고, 바람도 불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12일째 때 이른 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경북 경산 낮 기온이 26.9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21.9도로 평년보다 8도나 높았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낮부터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주춤하겠습니다.
[인터뷰:최정희, 기상청 예보관]
"비가 내린 뒤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14도, 모레는 1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 기온을 되찾는 것입니다.
기상청은 더위를 식혀주는 비는 5mm 정도로 양이 많지 않겠지만 강원 산간에는 밤부터 최고 7cm의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웨더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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