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체로 맑음...예년보다 쌀쌀

어제는 하늘이 흐려서 나들이 할 기분이 안났죠?

하지만 오늘은 종일 파란하늘이 함께 하고요.

기분 좋게 햇살도 내리 쬡니다.

다만 오늘도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14도로 어제보다는 높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밑돕니다.

또 찬바람이 불면서 한낮에도 쌀쌀함이 감돌 것으로 보이니까요.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보온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이상으로 시원하게 트여있는데요.

이렇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점 더 메마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불이 나면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휴일을 맞아 산을 찾는다면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예년보다는 2~3도가량 낮겠는데요.

서울 14도, 청주 15도, 광주도 15도, 대구가 17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주 중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등 또다시 고온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