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오늘 예상됐던 황사는 다행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 동안 따뜻한 날씨 속에 연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황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에보가 바뀌었군요?
[기자]
다행스럽게도 황사가 주로 중국 동해안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일부가 우리나라로 날아왔지만 대부분 높은 상공으로 떠서 지나가고 있어서 황사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틀째 안개가 계속되면서 시야가 흐립니다.
두터운 안개층이 햇빛을 가리면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출근길이었는데요.
낮 동안 연무로 남아 있겠지만 아침보다는 따뜻한 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낮 기온 20도, 대전 23도, 광주 25도로 서쪽 지방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동해안지방은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이 곳 남산은 막바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순환도로에 만들어진 벚꽃 터널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 잎이 마치 하얀 눈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늦게 꽃이 피고 가장 늦게 지는 곳인만큼 이번 주말까지는 남산에서 봄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남산도서관 앞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예상됐던 황사는 다행히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낮 동안 따뜻한 날씨 속에 연무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유다현 캐스터!
황사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에보가 바뀌었군요?
[기자]
다행스럽게도 황사가 주로 중국 동해안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일부가 우리나라로 날아왔지만 대부분 높은 상공으로 떠서 지나가고 있어서 황사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틀째 안개가 계속되면서 시야가 흐립니다.
두터운 안개층이 햇빛을 가리면서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출근길이었는데요.
낮 동안 연무로 남아 있겠지만 아침보다는 따뜻한 기운이 감돌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낮 기온 20도, 대전 23도, 광주 25도로 서쪽 지방은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영동과 동해안지방은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이 곳 남산은 막바지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순환도로에 만들어진 벚꽃 터널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벚꽃 잎이 마치 하얀 눈처럼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늦게 꽃이 피고 가장 늦게 지는 곳인만큼 이번 주말까지는 남산에서 봄꽃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남산도서관 앞에서 YTN 유다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