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일교차 커...진도해역 소조기에 접어들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아서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진다는 점 참고 하셔야겠고요.

또 중부지방에는 밤 늦게 비예보가 나와있습니다.

늦게까지 바깥에 계신다면 우산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높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가시거리가 20킬로미터 안팎으로 시원하게 틔여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강원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중부지방에는 밤 늦게 비가 조금 내리는 곳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8.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높은 상태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산된 뒤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 호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도해역에는 맑은 가운데 파도와 바람이 잠잠한 상태입니다.

오후에는 둘 다 강해지겠는데요.

바람이 최대 초속 12미터까지 불겠고, 물결도 1.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토요일까지는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조류 속도가 느려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