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계속...동해안은 선선

초여름 더위 계속...동해안은 선선

2014.06.10.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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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속에 소나기도 자주 내리고, 여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당초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로 예보 돼 있었는데요.

서울 기온 이미 28도를 조금 웃돌았고요.

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선선한 날씨가 계속 되겠는데요.

여기에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는 밤까지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 있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벼락이 치는 등 요란스럽겠고요.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햇볕이 강하게 비추고 있지만,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다소 껴있습니다.

곳곳에는 연무나 옅은 안개가 드리워진 곳도 있는데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에서 좋은 수준이라서 바깥활동하는데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산발적으로 내리는 소나기만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전주 28도, 대구 24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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