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쾌청...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 이어져

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참 좋습니다.

파란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까지 내리쬐고 있는데요.

지금은 덥지만 해가 지고 나면 날이 다시 선선해집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월요일에도 전국에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일찍 성묘하러 가신다면 겉옷 꼭 챙기시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보관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밤에는 올들어 두번째로 큰 슈퍼문을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 모습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하늘빛이 흐리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한층 높아진 가을 하늘을 느낄 수 있겠는데요.

내일도 우리나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츰 구름 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선선하게 시작합니다.

서울 21도, 청주 19도, 전주 19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동안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서울 31도, 청주 31도, 대전 29도, 대구 30도까지 예상됩니다.

수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는 연휴 동안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