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쌀쌀...내일 아침 가장 쌀쌀

전국 맑고 쌀쌀...내일 아침 가장 쌀쌀

2014.10.22. 오후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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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처럼 전국에 쾌청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한데요.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올가을 최저인 6도까지 떨어진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바깥날씨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파란 하늘이 보이는군요.

오늘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것 같네요.

[기자]

보시는 것처럼 쾌청한 하늘이 펼쳐져 있는데요.

비가 그친 뒤 오랜만에 보는 파란 하늘이라그런지 기분이 더욱 상쾌합니다.

다만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비가 왔던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올랐지만 찬바람 때문에 다소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지금보다 1~2도 가량 더 오르겠지만 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에 비가 왔던 남부지방도 지금은 비가 그쳤는데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여전히 강합니다.

부산과 울산 등 영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광주 21도, 대구 18도로 평년과 비슷하지만 찬바람이 불며서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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