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반짝 추위, 낮 포근

오늘 아침 반짝 추위, 낮 포근

2014.11.10.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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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의 시작인 월요일 출근길,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많게는 10도나 뚝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아침 기온이 3.5도로 다소 추웠는데요.

하지만 가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면서 지금은 14도로 아침보다 10도 이상 올랐고요.

한낮에는 16도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한데요.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예상됩니다.

이번주에는 바로 수능일이 있죠.

이번 수능일에는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8년만에 다시 수능 추위가 찾아오는데요.

일단 예비소집일인 수요일에는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친 뒤 찬바람이 불면서, 수능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겨울 외투 입으시는 등 체온조절 잘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는데요.

오늘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면서 늦가을 정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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