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근한 '소설'...수도권 아침 한때 비 조금

오늘 포근한 '소설'...수도권 아침 한때 비 조금

2014.11.22.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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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소설인 오늘도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아침 한때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기압골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조금 오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또 대기 흐름이 정체되면서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 강원영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충청지역 미세먼지 농도도 낮 동안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침 기온은 철원 5도, 서울 8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2∼5도나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전주와 대구 18도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다음 주 월요일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영동과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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