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포근...제주도·남해안 오전 비

내일도 포근...제주도·남해안 오전 비

2014.11.26.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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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동안에도 비교적 포근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포근하겠고요, 하늘표정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그럼 자세한 내일날씨,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볼까요?

오늘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그쳤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늘 밤사이 짙어진 안개가 아침까지 남아 영향을 주겠고요.

또 내일 밤늦게부터는 구름양이 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정도 낮겠지만, 크게 춥지 않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이제 11월도 얼마남지 않았고, 1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데요.

월동준비로 카펫이나 두꺼운 이불을 깔고 지내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이 카펫, 크고 무거워서 세탁하기가 힘듭니다.

행여나 카펫위에 음식물이나 음료를 흘리기라도 하면 얼룩이 쉽게 남기도 하는데요.

이럴때는 소금을 이용해보세요!

얼룩 위에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얼룩의 수분을 빨아들여 닦아내기가 쉽고요.

이후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살살 문질러주면 어떤 얼룩이든 쉽게 지워집니다.

소중한 카펫, 소금을 이용한다면 얼룩으로 망치는 일은 더이상 없겠죠?

모레는 아침에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에는 반짝 날이 개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다시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특히 충청 이남 서해안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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