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한파 계속...모레 추위 누그러져

이틀째 한파 계속...모레 추위 누그러져

2015.01.07.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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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 일부와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권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도 영하 3도에 머물고 있고요.

칼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한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어제보다 1~3도 가량 낮겠습니다.

춘천 영하 1도, 대전 2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예상됩니다.

추위만 아니면 오늘 바깥활동하기 무난합니다.

현재 전국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가 20km 안팎까지 시원하게 트여있는데요.

오늘은 종일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이니까요.

불씨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로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이후 모레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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