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맑고 추워...영동 20cm 폭설

[날씨] 내일 아침 맑고 추워...영동 20cm 폭설

2015.02.04. 오후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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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춘이었던 오늘, 절기답게 날씨는 포근했지만 종일 미세먼지가 말썽이었습니다.

내일은 깨끗한 공기 마실 수 있겠고요, 크게 춥지도 않겠습니다.

이번에는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하면서 알아볼게요.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4도로 예년기온 웃돌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낮기온은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고, 가량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기때문에 오늘보다는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종일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이 나타났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과 비가 조금 내리겠고,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지방은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가 고비가 되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되는 눈의 양은 영동에 20센티미터 이상, 경북 산간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 산간에도 5~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그 밖의 동해안에도 1~5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 눈은 내일 오후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추위 없이 비교적 온화한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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