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눈...바람 불며 '쌀쌀'

[날씨] 전국 흐리고 비·눈...바람 불며 '쌀쌀'

2015.04.07.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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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현재 기온도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은데, 낮 기온도 어제보다 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봄바람도 강하게 불기때문에 낮 동안에도 종일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또 곳곳에 한때 비도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영동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으로 적겠지만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동해안지방에는 비가, 특히 산간을 중심으로는 눈이 오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동해안에는 종일 비와 눈이 오락가락하겠고 중부지방에느 오후와 밤 사이에, 남부와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1,2도 가량 낮습니다.

서울 6도, 청주 5.1도, 대구 9.5도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12도 청주와 대전 15도, 대구 13도, 창원 13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떨어지겠고, 특히 동해안지방은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오늘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도 평년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지만, 목요일부터는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 후반부터는 다시 완연한 봄 날씨를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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