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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에는 날씨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고, 장마 뒤 폭우가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더위가 일찍 시작됐는데, 올여름에는 폭염이 일찍 찾아온다고요?
[기자]
기상청이 오늘 여름철 기상전망을 발표했는데 6월과 7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불볕더위가 일찍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8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이유는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시작되는데, 올해도 비가 많지 않은 마른장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장마 이후 폭우가 집중되는데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국지성 폭우 현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촌 기상이변을 몰고 오는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올여름 우리나라 날씨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태풍도 비상입니다.
올해 태풍은 예년보다 3배 많은 7개가 발생해 1971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에는 11개~14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보입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영향으로 태풍이 예년보다 남동쪽에서 발생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강력한 슈퍼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여름에는 날씨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일찍 찾아오고, 장마 뒤 폭우가 심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더위가 일찍 시작됐는데, 올여름에는 폭염이 일찍 찾아온다고요?
[기자]
기상청이 오늘 여름철 기상전망을 발표했는데 6월과 7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불볕더위가 일찍 시작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8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이유는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시작되는데, 올해도 비가 많지 않은 마른장마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장마 이후 폭우가 집중되는데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국지성 폭우 현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지구촌 기상이변을 몰고 오는 엘니뇨가 발달하면서 올여름 우리나라 날씨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태풍도 비상입니다.
올해 태풍은 예년보다 3배 많은 7개가 발생해 1971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올여름에는 11개~14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보입니다.
기상청은 엘니뇨 영향으로 태풍이 예년보다 남동쪽에서 발생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강력한 슈퍼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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