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낭카' 세력 약화...내일 30도 안팎 무더위

태풍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서쪽 지역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날씨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동쪽 지역은 비가 내렸는데요, 지금도 빗방울이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고요.

아침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한편 11호 태풍 낭카는 현재 세력이 약화된채, 독도 부근 해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보도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동해 앞바다와 남해 동부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강풍이 불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의 지역은 광주 31도 등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부터 화요일에는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내일 날씨비교였습니다.